우주서 18개 소행성 발견했다 주장 8세 브라질 소녀의 정체 - MBN

↑ [AFP = 연합뉴스]

8세 소녀가 소행성을 발견한 최연소 천문학자가 될 전망이다.
AFP통신은 1일(현지시간) 브라질 출신의 니콜 올리베이라가 18개의 소행성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올리베이라는 걷기 시작할 때부터 우주를 좋아해 관련 국제 세미나에 참여했고 자국의 천문 과학자들과 만나 인터뷰를 하는 등 가장 어린 천문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올리베이라가 현재까지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소행성 수는 무려 18개나 된다.
이들 18개의 소행성 중 하나라도 학계에서 인증을 받는다면 올리베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어린 최연소 천문학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다만 인증을 받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 수 있다.
올리베이라의 우주에 대한 열정과 천재적 재능은 어릴 때부터 드러났다고 AFP는 소개했다.
올리베이라의 엄마인 질마 자나카(43)는 "2살 때 하늘을 감싸며 '나에게 별을 달라'고 말했다"면서 "4살 때는 생일 선물로 천체망원경을 사달라고 해 우주과학에 관심이 있는 것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그는 7살이 되어서야 망원경을 갖게 됐다.
실제 올리베이라의 방 안에는 우주와 관련된 사진이 가득했다. 또 천문학 강좌에 등록하는 등 식지 않은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심지어 그는 유튜브 채널에서 SN 1997D라고 불리는 초신성 발견에 참여한 브라질의 천문학자 두일리아 데 멜로와 같은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인터뷰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현재까지 우주에 간 유일한 브라질인 마르코스 폰테스와 만나기 위해 브라질리아를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올리베이라의 가족은 올해

초 장학금을 주겠다는 명문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고향인 마세이오에서 1000km나 떨어진 포르탈레자로 이사했다.
올리베이라는 "나의 꿈은 항공우주공학자가 되는 것"이라며 "우주로 가는 로켓을 만들기 위해 플로리다에 있는 케네디 우주센터에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block test (Why?)

우주서 18개 소행성 발견했다 주장 8세 브라질 소녀의 정체 - MBN
Read More

씨네21 - 씨네21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2019) 이후 쏟아진 요란한 기대에도 불구하 고, 셀린 시아마 감독은 주의를 잃지 않고 역점을 찍어내려갔다. <쁘띠 마망>은 장르와 프로덕션 규모의 확장 같은 가시적인 지표에 화답 하는 것이 감독의 관심사가 아님을 말해준다. 시아마의 초기작들이 젠더와 성 지향성을 탐구하며 날렵한 작가적 관심사를 각인했다면, <쁘띠 마망>은 혈연과 우정으로 맺어진 여성적 관계의 애상을 바라 보면서 한결 더 내면의 세계로 향한다.

영화는 엄마 마리옹(니나 뫼리즈)과 함께 할머니의 양로원과 시골집 을 차례로 방문한 8살 넬리(조세핀 산스)의 조용한 며칠을 그린다. 할머니는 더이상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말없이 모로 누운 엄마의 등은 자주 슬퍼 보인다. 마리옹이 죽은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는 동안, 넬리 앞에는 엄마와 똑같이 마리옹이란 이름을 지닌 이웃집 소녀(가브 리엘 산스)가 나타난다. 키와 몸집, 머리색이 같고 나뭇가지로 오두막 짓기를 좋아하는 두 여자아이는 금세 단짝이 된다.

주위로 숲과 강이 둘러쳐진 외딴집, <쁘띠 마망>은 단조롭다시피한 유한한 공간 위에서 오로지 영화만이 가능한 방식으로 놀라운 연결의 순간을 꾸린다. 기억과 상상, 애도와 염원이 부드럽게 뒤섞여 8살 소녀의 어깻죽지 위로 날개를 펼쳐낸 것만 같다. 외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우리를 하나로 잇는 이 용감한 모험담은 여성간의 애착과 유대에 관해 정확히 교감하고 있으며 그 형식으로서 초현실의 경계를 감쪽같이 지운 채 시제를 넘나든다. 요컨대 <쁘띠 마망>은 구도가 돋보 이는 숏을 절묘히 대응하거나 반복시켜 영화적 응시를 형성하는 셀린 시아마의 진귀한 캔버스다. 소박한 손길로 기적을 조율해내는 그의 손길은 어느새 관객 각자의 사적인 경험마저 위로한다.

Adblock test (Why?)

씨네21 - 씨네21
Read More

한고은, 캐주얼X시크 화보 공개...블루종으로 연출하는 고혹미 - 싱글리스트

한고은이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고혹미를 뽐냈다. 

독일 명품 브랜드 ‘라우렐(Laurel)’은 한고은과 함께 시크한 무드가 매력적인 블루종 스타일링 화보를 선보였다. 한고은은 이번 화보를 통해 시크함 속 가을의 정적인 감성을 그녀만의 스타일로 풀어내며 매력을 자아냈다.

한고은 특유의 늘씬함과 고혹적인 감각이 블루종과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3가지 원사의 완벽한 황금비율로 소프트한 촉감과 우수한 탄력성을 자랑하며, 탄탄한 탄성감으로 오랜 시간 깔끔한 형태감을 유지해 고급스러운 워킹을 완성한다. 블루종의 밑단과 소매를 잡아 옆선에 굴곡을 주어 베이직하면서도 경쾌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또한, 전체적으로 히든 지퍼도 디자인된 오픈형 니트 자켓 형태로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착용이 가능하다.

라우렐의 블루종은 21FW 트렌드인 레오파드 디자인이 감이 된 네이비 컬러 이외에 모카 베이지, 브릭 브라운, 블랙 총 네 가지 컬러로 구성돼있다.

사진=라우렐

허선철 기자  oso0@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block test (Why?)

한고은, 캐주얼X시크 화보 공개...블루종으로 연출하는 고혹미 - 싱글리스트
Read More

"우주서 18개 소행성 발견했다" 주장 8세 브라질 소녀의 정체 - 매일경제

[AFP = 연합뉴스]

8세 소녀가 소행성을 발견한 최연소 천문학자가 될 전망이다.

AFP통신은 1일(현지시간) 브라질 출신의 니콜 올리베이라가 18개의 소행성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올리베이라는 걷기 시작할 때부터 우주를 좋아해 관련 국제 세미나에 참여했고 자국의 천문 과학자들과 만나 인터뷰를 하는 등 가장 어린 천문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올리베이라가 현재까지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소행성 수는 무려 18개나 된다.

이들 18개의 소행성 중 하나라도 학계에서 인증을 받는다면 올리베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어린 최연소 천문학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다만 인증을 받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 수 있다.

올리베이라의 우주에 대한 열정과 천재적 재능은 어릴 때부터 드러났다고 AFP는 소개했다.

올리베이라의 엄마인 질마 자나카(43)는 "2살 때 하늘을 감싸며 '나에게 별을 달라'고 말했다"면서 "4살 때는 생일 선물로 천체망원경을 사달라고 해 우주과학에 관심이 있는 것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그는 7살이 되어서야 망원경을 갖게 됐다.

실제 올리베이라의 방 안에는 우주와 관련된 사진이 가득했다. 또 천문학 강좌에 등록하는 등 식지 않은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심지어 그는 유튜브 채널에서 SN 1997D라고 불리는 초신성 발견에 참여한 브라질의 천문학자 두일리아 데 멜로와 같은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인터뷰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현재까지 우주에 간 유일한 브라질인 마르코스 폰테스와 만나기 위해 브라질리아를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올리베이라의 가족은 올해 초 장학금을 주겠다는 명문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고향인 마세이오에서 1000km나 떨어진 포르탈레자로 이사했다.

올리베이라는 "나의 꿈은 항공우주공학자가 되는 것"이라며 "우주로 가는 로켓을 만들기 위해 플로리다에 있는 케네디 우주센터에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block test (Why?)

"우주서 18개 소행성 발견했다" 주장 8세 브라질 소녀의 정체 - 매일경제
Read More

그라비티, '그란디아 HD 컬렉션' 한국어판 금일 출시 - 경향게임스

그라비티가 10월 1일 신작 ‘그란디아 HD 컬렉션’을 닌텐도 스위치 버젼 타이틀로 출시했다. 이번 타이틀은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의 협력으로 정식 한국어화 및 중국어화를 거쳤다. 
 

제공=그라비티

그란디아 HD 컬렉션은 1997년 초판 출시 이후 게임스팟과 IGN의 에디터 상을 받았다. 이후 그란디아 2를 2000년도에 발매하며 IGN의 에디터 상, EGM의 골드 상을 수상했다. 이후 두 작품은 ‘그란디아 HD 컬렉션’으로 리마스터되어 북미와 유럽, 일본에서 흥행몰이를 했다. 

그란디아는 모험가가 장래희망인 주인공 저스틴이 소꿉친구인 수와 고대문명 앤쥬루의 신화를 찾아떠나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여정을 통해 일류 모험가 ‘피나’와 만나고 난 후 진정한 여행을 동료들과 함께 시작하며 진정한 모험가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제공=그라비티

그란디아Ⅱ는 몬스터 퇴치사 류도가 그라나스 교회로부터 호위 의뢰를 받고 그의 파트너인 독수리 스카이와 함께 악을 물리치러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그란디아2 (제공=그라비티)

이번 발매될 ‘그란디아 HD 컬렉션’의 주요 특징으로는 ‘리얼 타임 턴 베이스 액션’, 캐릭터의 공격과 강화에 ‘마나에그’를 사용하는 마법 콘텐츠, ‘팜 마을’과 ‘카보 마을’을 비롯한 4개 이상의 필드, 메인 스토리 보스, 일본의 유명 작곡가 ‘이와다레 노리유키’의 BGM이 있다.
 

그란디아2 (제공=그라비티)

그라비티는 이번 발매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월 17일까지 ‘그란디아 HD 컬렉션’의 한국어 패키지판 구매 인증샷을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공식 블로그 또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 공식 트위터 계정과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 #그란디아 #한국어판과 함께 올리면 된다. 트위터의 경우 계정을 팔로우 해야한다.
같은 날까지 리트윗 및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트위터로 참여할 경우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공식 계정을 팔로우 후 ‘그란디아 HD 컬렉션’ 출시 기념 이벤트의 안내 트윗을 ‘리트윗’하면 된다. 페이스북도 마찬가지로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참여 게시물을 공유하면 된다. 두 이벤트를 참여한 이용자 중 총 40명이 추첨을 통해 ‘그란디아 HD 컬렉션’의 메인 비주얼이 그려진 ‘그란디아 HD 컬렉션 오리지널 패브릭 포스터’를 제공받는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block test (Why?)

그라비티, '그란디아 HD 컬렉션' 한국어판 금일 출시 - 경향게임스
Read More

이터널 리턴, 도쿄게임쇼 2021 MS 쇼케이스서 소개 - 아이뉴스24

퍼플키스 단어로 표현하자면 긁지 않은 복권[화보] - 헤럴드 POP - 헤럴드팝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오늘(1일) 오후 1시 롤링스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Zombie’(좀비)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퍼플키스(PURPLE KISS)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퍼플키스는 롤링스톤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퍼플키스로 활동하면서 잊지 않으려고 하는 것들, 높은 텐션을 유지하는 방법, 최근 멤버들을 설레게 하는 것 등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그중 앞으로의 퍼플키스를 각각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이라는 질문에 대해 멤버 도시는 “멤버들이 다 같이 똘똘 뭉쳐서 하나 된 모습으로 저희만의 케미와 텐션으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했고 멤버 나고은은 “단어로 표현하자면 ‘긁지 않은 복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표현했다.

연이어 멤버 박지은은 “독보적이다.”라며 말을 이었고, 마지막으로 멤버 수안은 “퍼플키스는 영원하다. 이 모든 것들을 해내려면 퍼플키스는 영원히 함께 해야 하고 저희와 함께해 주신 플로리 분들까지도 영원해야 되기 때문이다.”라고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사랑을 내비쳤다.

롤링스톤 코리아는 영상을 공개하기에 앞서 지난 18일 웹진을 통해 신보 ‘HIDE & SEEK(하이드 앤드 시크)’ 앨범의 매력 포인트, 좀비 콘셉트로 컴백하며 준비했던 것 등에 대한 인터뷰를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한편, 퍼플키스의 더 많은 이야기는 롤링스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러 방면의 아티스트들과 다채로운 인터뷰를 진행 중인 롤링스톤 코리아는 더 많은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및 출처= 퍼플키스, JK어뮤즈먼트, 롤링스톤 코리아]
popnews@heraldcorp.com

Adblock test (Why?)

퍼플키스 단어로 표현하자면 긁지 않은 복권[화보] - 헤럴드 POP - 헤럴드팝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