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 11일] - 한국 시장에 단 2,000대가 들어오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소니 1000X 라인업으로 출시되는 헤드폰 중에서 처음 선보이는 한정판으로, 사일런트 화이트라는 거창한 수식어까지 붙었다. 오는 5월 13일(목) 오전 10시부터 4일간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예약에 돌입한다.
제조사는 한정판에 걸맞은 추가 사은품으로 프리미엄을 붙였다. 골드 컬러 헤드폰 거치대가 그것. 한정판이니 걸어놓는 거치대 또한 특별함을 담기 위한 시도가 물씬 녹아난다. 예약 판매 종료 후 정식 판매는 20일부터 시작한다.
4세대 제품인 WH-1000XM4 헤드폰은 WH-1000XM4와 동일한 성능에 저음뿐만 아니라 일상 소음에서 발생하는 고음역대까지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노이즈 캔슬링 제품이다.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대화가 가능한 Speak-to-chat 기능과 장시간 편안한 착용감을 보장하는 패드가 착용감까지 챙겼다.
광고 문구에도 ‘벗지 않는 헤드폰’이라는 설명을 전면에 내세웠고 실제 사용자가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면 목소리를 인식해 자동으로 음악을 일시 정지하고, 착용 여부를 감지하는 근접 센서와 2개의 가속도 센서가 재생 여부를 결정한다고.
전작보다 넓어진 이어 패드도 편안하게 장시간 착용을 보장한다.
두 개의 블루투스 기기와 동시에 페어링 할 수 있는 멀티포인트 기능에 태블릿 PC로 음악을 듣다가 휴대폰으로 전화가 오는 경우 손쉽게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까지. 한 번의 완충으로 최대 30시간 사용할 수 있게 한 배터리 효율까지 8년 연속 1위 제품이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면모를 두루 갖췄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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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욕 자극 2000대 한정판, 소니 WH-1000XM4 사일런트 화이트 출시 - 위클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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