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
소니-디스코드 파트너십··· "콘솔 및 모바일서 협력 강화"
강옥주 | CIO KR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가 3일(현지 시각) 게임용 채팅 플랫폼 디스코드(Discord)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SIE의 CEO 짐 라이언은 "전 세계 플레이어가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에서 서로 연결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있다"라면서, "이런 맥락에서 전 세계적으로 매달 1억 4,000만 명 이상의 게이머가 사용하는 디스코드와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중에서도 마이크로소트가 제일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디스코드에 미화 약 100억 달러 이상의 인수가를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디스코드는 실적이 나쁘지 않았던 만큼 매각보다는 기업공개(IPO)를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ciokr@idg.co.kr
SIE의 CEO 짐 라이언은 "전 세계 플레이어가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에서 서로 연결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있다"라면서, "이런 맥락에서 전 세계적으로 매달 1억 4,000만 명 이상의 게이머가 사용하는 디스코드와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에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layStation Network)의 소셜 및 게임 경험과 디스코드를 연결하고 있으며, 내년 초부터 콘솔 및 모바일에서 디스코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소니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디스코드의 최근 1억 달러 시리즈 H 라운드에 소액 투자를 했다고 덧붙였다.
美 IT 전문매체 더 버지는 "플레이스테이션 콘솔 전용 디스코드 앱이 나올 수도 있고, 아니면 PSN 계정과 디스코드 계정을 연결하는 제한적인 통합으로 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 발표는 디스코드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인수 협상이 결렬된 지 2주여만에 이뤄져 관심을 모았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디스코드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3개 이상의 기업과 인수합병 협상을 진행했으나 이는 끝내 중단됐다.
그중에서도 마이크로소트가 제일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디스코드에 미화 약 100억 달러 이상의 인수가를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디스코드는 실적이 나쁘지 않았던 만큼 매각보다는 기업공개(IPO)를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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