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의 인제뉴어티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화성을 탐사한 소형 헬리콥터이다. 지난 4월 25일(현지시간) 세 번째 시험 비행에서 초당 2.1m의 속도로 약 5m 높이에서 50m가량의 거리를 약 80초 동안 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여기에 컴팩트한 사이즈의 광학 거리 측정 센서인 가민의 '라이다-라이트 v3(LIDAR-Lite v3)'가 탑재돼 보다 정확한 화성 탐사를 도왔다. 특히, 이 광학 거리 측정 센서는 적은 오차범위로 정확한 샷 거리 측정이 가능한 가민의 프리미엄 골프용 GPS 레이저 거리 측정기 '어프로치 Z82(Approach Z82)'에도 동일하게 탑재돼 있다.
가민 글로벌 컨수머 제품군 세일즈 담당 부사장인 댄 바텔(Dan Bartel)은 "가민에서 제공하는 광학 거리 측정 센서는 높은 정확도를 바탕으로 골프에서부터 화성 탐사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기술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민은 지난 2017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국내 첫 가민 브랜드샵을 오픈하며 현재 전국에 14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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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광학 거리 측정 센서', 화성 탐사 NASA 소형 헬기 '인제뉴어티' 탑재 - 톱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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