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Hearthstone)’이 최신 확장팩 ‘스톰윈드(United in Stormwind)’를 4일 출시했다.
플레이어들은 얼라이언스의 심장부이자 번화한 수도 스톰윈드에 생기를 불어넣는 135장의 새로운 카드들과 함께 신규 키워드, 새로운 시스템, 그리고 업데이트된 선술집 패스를 만나볼 수 있다. 스톰윈드 출시를 시작으로, 영웅들의 이야기와 용병들의 이야기를 비롯한 추가 업데이트 역시 앞으로 수 주 내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키워드로는 ‘퀘스트 전개’와 ‘교환성’이 추가된다. 세 단계로 진행되는 ‘퀘스트 전개’를 모두 완료하면 강력한 전투의 함성 효과를 지닌 전설 용병이 아군으로 합류한다. 또 ‘교환성’ 카드는 바로 낼 수도 있지만, 1 마나를 지불하고 플레이어의 덱에 있는 카드와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시스템으로 하수인에게 고유한 강화 효과를 부여하는 ‘탈것’과 고유한 효과를 활용해 하수인을 강화하는 ‘전문 기술 도구’도 등장한다.
업데이트된 선술집 패스(Tavern Pass)에는 12종의 신규 영웅 스킨, 새로운 성기사 영웅 이렐(Yrel), 바리안(Varian) 다이아몬드 카드, 신규 사자 동전 외형, 비행 조련사 덩가(Flightmaster Dungar) 황금 전설 카드(제작 불가), 신규 스톰윈드 카드 뒷면, 경험치 증가 등 획득 가능한 다양한 보상이 담긴다.
한편, 한국 일러스트 작가인 도스피가 이번 스톰윈드 확장팩 속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프레스톨(Prestor) 여군주를 새로 그린 콜래보레이션 일러스트를 선보였다. ‘하스스톤’은 다양한 부가 영상들을 연이어 추가하는 등 한국 플레이어들이 게임 내외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스톰윈드' 출시 < 모바일게임 < 게임 < 기사본문 - 게임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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