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코믹스 스타일의 아트워크가 돋보이는 ‘코믹스 브레이커’는 ‘타임어택 카드 RPG’를 표방한다.
카드 배틀 장르 특유의 전략성은 물론 6명이 동시에 타임어택을 펼치는 ‘경쟁 모드’까지 갖췄다.
‘코믹스 브레이커’는 이름 그대로 만화 속 세상을 다루고 있다. 평범한 소년이었던 주인공 ‘스티브’가 실종된 사람들을 찾던 중 어느 저택에서 만화책 한 권을 발견하고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가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코믹스 감성’은 설정에서 끝나지 않는다. 클래식 모드 속 각 챕터는 만화책으로 구성되어있고, 표지부터 스테이지 구성까지 컨셉이 진하게 녹아있다.
‘코믹스 브레이커’의 진짜 묘미는 수백만 가지의 다양한 카드 조합과 전투다.
카드는 기본 카드 구성 외에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보상으로 선택해 획득하게 된다.
본인의 덱 컨셉을 구체화하고 시너지를 더할 수 있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약점 공격’ 카드를 다수 가졌다면 적에게 ‘약점’을 부여할 수 있는 다른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챕터 진입 시 그리고 푸드 트럭 조우 시 획득할 수 있는 ‘스낵’ 역시 강력한 전략적 요소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만나는 ‘쉼터’에서는 카드를 강화하거나 버려 카드 구성에 변화를 줄 수도 있다.
스테이지는 매번 다르게 구성된다. 이러한 ‘무작위’ 요소를 통해 플레이어는 같은 챕터라도 매번 새로운 모험을 즐기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주인공 ‘스티브’는 모험을 거치면서 점점 강해진다. ‘레벨업 미션’을 통해 경험치를 획득 레벨이 증가하면 능력치와 사용 가능한 카드의 종류가 늘어난다.
모험 중 획득한 스킨 토큰으로 ‘스티브’의 스킨을 해금할 수 있다.
캐릭터 외에도 ‘장비’를 통해 강해질 수 있다. 무기,
[프리뷰]‘코믹스 브레이커’ 재미와 RPG 완벽 결합…전략적 요소로 차별화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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