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가 로맨스와 스릴러를 오갔다.
9월 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미주와 럭비 국가대표 장용흥 선수의 스피드 대결이 진행됐다.
장용흥 선수는 깨금발 술래잡기로도 승리를 자신했다. 미주는 "나도 '아육대'에 나갔던 사람이다"며 허세를 보였다.
신봉선은 미주에게 "힘을 빼놔야 한다. 버텨야 한다"고 조언했고 미주는 "최대한 안 잡히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그러나 장용흥 선수는 한발 뛰기로도 넘치는 힘과 스피드를 보여주며 미주를 순식간에 따라잡았다.
미주는 갑자기 "자기야 나 잡아봐라"라며 도망치는듯 로맨스물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장용흥 선수가 그대로 달려들자 소리 지르며 식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준하는 진지한 달리기에도 2초만에 장용흥 선수에게 따라잡혀 멤버들의 타박을 받았다.
반면 정연식 선수와 붙은 유재석은 남다른 스피드를 보여주며 '런닝맨'의 저력을 보여줬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놀면' 미주, 로맨스물 찍으러다 공포체험 "자기야 나 잡아봐라"[결정적장면] -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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