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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30, 2022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위한 잇템 ①사무실편 : 네이트뉴스 - 네이트 뉴스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 삶 전반에 걸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업무 환경도 예외는 아니다. 사무실 중심이었던 기업의 업무 장소는 사무실 외부, 자택 등으로 확산했다.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 업무를 보는 재택근무나 원격 근무는 더는 생소한 것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됐다. 각종 컴퓨팅 및 네트워킹 기술의 발달은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기업의 구성원들이 생산성을 유지하고, 온라인을 통한 협업을 가능케 하고 있다.

기존의 사무실 업무 환경도 더욱 스마트하게 변하는 추세다. 단순히 문서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을 넘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환경 자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모양새다.

델 제품으로 구성한 사무실 환경 예시 / 최용석 기자

델 제품으로 구성한 사무실 환경 예시 / 최용석 기자

기업을 위한 다양한 컴퓨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도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기존 사무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최적 구성과 제품을 살펴봤다.

델 옵티플렉스(Optiplex) 7090시리즈

기업에서 업무용으로 쓰는 PC라면 성능과 안정성은 물론, 관리 편의성과 확장성 등을 겸비해야 한다. 11세대 인텔 vPro 프로세서에 기반을 둔 델 옵티플렉스 7090시리즈 데스크톱 PC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기업 구성원들에게 업무에 필요한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하고, 기업의 관리자에게는 높은 안정성과 간편한 관리,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시하는 제품이다.

옵티플렉스 7090 SFF 모델(왼쪽)은 작은 크기로 책상 위 공간을 최소한만 차지한다. 미니타워형 모델은 좀 더 향상된 확장성을 제공한다. / 최용석 기자

옵티플렉스 7090 SFF 모델(왼쪽)은 작은 크기로 책상 위 공간을 최소한만 차지한다. 미니타워형 모델은 좀 더 향상된 확장성을 제공한다. / 최용석 기자

옵티플렉스 7090 SFF(소형 폼 팩터) 모델은 일반 타워형 PC의 절반 정도의 크기로 책상 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업무에 필요한 충실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옵티플렉스 7090 타워형 모델은 SFF형보다는 공간을 좀 더 차지하는 대신, SFF 모델에서 사용하기 힘든 고성능 그래픽카드 옵션을 지원해 콘텐츠 제작 및 편집 같은 전문가급 작업까지 수행할 수 있다.

작은 크기에도 전·후면의 풍부한 확장 포트를 통해 듀얼 모니터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추가 HDD나 SSD, 고성능 그래픽이나 유/무선 네트워크 등의 확장 카드도 쉽게 추가할 수 있다.

기업의 보안 및 관리 환경에 특화된 11세대 인텔 vPro 프로세서와 더불어 ‘델 테크놀로지스 통합 워크스페이스(Unified Workspace)’를 통해 ▲새롭게 확장하는 사무실에서 업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나 서비스 등을 더욱 빠르게 구축 ▲운영체제(OS)와 하드웨어를 포괄하는 엔드포인트 보안 ▲하나의 지정 콘솔을 통한 통합 관리▲문제 발생을 줄이고, 해결 시간을 단축하는 사전 예측 및 예방적 지원 서비스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델 울트라샤프 27 4K USB-C 허브 모니터

업무용이든 개인용이든 PC를 사용하기 위한 필수 장치 중 하나가 모니터다. 델 울트라샤프 27 4K USB-C 허브 모니터(모델명 U2723QE)는 사무실에서 쓰기 적당한 27인치의 화면 크기에 4K UHD(3840x2160)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전문가급 모니터다. 일반 풀HD(1920x1080)의 4배나 되는 4K UHD 해상도는 더욱 선명하고 넓은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덕분에 다수의 문서 및 작업 창을 동시에 열고 작업할 수 있다.

기본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한 델 울트라샤프 27 4K USB-C 허브 모니터 / 델

기본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한 델 울트라샤프 27 4K USB-C 허브 모니터 / 델

특히 이 제품은 정확한 색상과 컬러를 표현하는데 특화된 모니터로, 콘텐츠 제작이나 편집, 디자인 및 설계 등 전문적인 업무 환경에도 최적화됐다. IPS 블랙(IPS Black) 패널을 탑재해 일반 IPS보다 향상된 명암 표현력과 2000: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Rec 709 100%, sRGB 100%, DCI-P3 98%의 색영역을 지원하며, 각각 제품마다 팩토리 캘리브레이션(공장에서 직접 색을 보정하는 과정)을 거쳐 출고되기 때문에 각종 영상 및 이미지 콘텐츠를 더욱 정확한 색상으로 작업할 수 있다. 400㏅/㎡의 밝기와 VESA DisplayHDR 400 인증을 받아 밝고 선명한 이미지와 영상을 표현한다.

타입C 연결 시 노트북에서 화면을 출력하는 동시에 최대 90W의 PD 충전도 가능하다. / 최용석 기자

타입C 연결 시 노트북에서 화면을 출력하는 동시에 최대 90W의 PD 충전도 가능하다. / 최용석 기자

HDMI와 디스플레이포트(DP)는 물론, 타입C를 통한 화면 입력도 지원해 노트북용 모니터로 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PiP(Picture-in-Picture) 및 PbP(Picture-by-Picture) 기능도 지원해 2개 이상의 입력 화면을 동시에 표시할 수 있다. 타입C 연결 시 최대 90W의 전원을 공급할 수 있어 노트북 화면을 출력하는 동시에 충전까지 가능하다.

‘허브 모니터’라는 이름답게 이 제품은 모니터 하나에 총 6개의 USB 장치를 추가로 연결할 수 있는 USB 허브 기능도 갖췄다. PC 본체의 확장 포트가 부족해도 마우스나 키보드, 외장하드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모니터를 통해 연결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충전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어 책상 위 별도의 USB 충전기를 둘 필요가 없다.

USB 허브 기능은 총 6개의 USB 장치를 더 사용할 수 있는 동시에, 각종 모바일 기기의 충전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 최용석 기자

USB 허브 기능은 총 6개의 USB 장치를 더 사용할 수 있는 동시에, 각종 모바일 기기의 충전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 최용석 기자

그 외에도 ▲하나의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로 2대의 PC를 번갈아가며 사용할 수 있는 KVM 스위치 기능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화면 분할 기능 ▲화면 높이와 앞뒤 각도, 좌우 회전, 세로 회전 등 다양한 조절이 가능한 전용 스탠드 ▲유해한 청색광을 줄여 눈의 부담을 줄이는 ‘컴포트뷰 플러스’ 등 시력보호 기능 ▲데이지 체인을 통한 추가 모니터 확장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델 싱글 모니터 암 MSA20

모니터용 다기능 거치대를 의미하는 모니터 암(arm)은 전문가는 물론, 일반 사용자도 많이 쓰는 모니터용 액세서리 중 하나다. 델의 ‘싱글 모니터 암 MSA20’ 역시 모니터의 활용도와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의 필수 아이템이다.

델 울트라샤프 27 4K USB-C 허브 모니터를 ‘싱글 모니터 암 MSA20’에 거치한 모습 / 최용석 기자

델 울트라샤프 27 4K USB-C 허브 모니터를 ‘싱글 모니터 암 MSA20’에 거치한 모습 / 최용석 기자

델 울트라샤프 27 4K USB-C 허브 모니터를 비롯한 델의 다양한 모니터와 호환되는 싱글 모니터 암 MSA20은 책상 위 모니터의 위치와 높이, 각도, 방향 등을 한 손으로 간편하게 바꾸고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수행 중인 작업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화면의 위치와 방향 등을 최적화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모니터 암은 상당한 공간을 차지하는 일반 모니터 스탠드와 달리 암 고정용 클램프를 위한 매우 적은 공간만 차지하고, 각종 거추장스러운 케이블도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어 책상 위를 더 넓고, 깔끔하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무실에서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의 모바일 기기를 함께 사용할 때도 모니터를 한쪽으로 쉽게 치울 수 있고, 노트북에 맞춰 높이 및 위치를 조절하거나 듀얼 모니터를 구성하는 경우에도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델 프리미어 무선 키보드&마우스 KM7321W

키보드와 마우스 같은 입력장치는 모니터와 더불어 PC를 사용하는 데 필수 장비다. 그러나 키보드와 마우스에서 각각 뻗어 나오는 길고 거추장스러운 케이블은 사무실 책상 위를 지저분하고 복잡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다.

델 프리미어 무선 키보드&마우스 KM7321W 콤보 제품 / 최용석 기자

델 프리미어 무선 키보드&마우스 KM7321W 콤보 제품 / 최용석 기자

델 프리미어 무선 키보드&마우스 KM7321W는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을 갖춘 콤보 제품이다. 노트북과 유사한 팬터그래프 스위치를 사용한 키보드는 소음이 매우 적어 사무실의 다른 구성원들을 방해하지 않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전체 크기를 줄여 공간을 덜 차지하면서도 숫자 키패드는 확실히 갖춰 문서 작업에 필요한 텍스트 입력에 최적화됐다.

마우스 역시 가볍게 굴러가는 스크롤 휠과 앞·뒤 페이지 이동 버튼, 스크롤 휠의 좌우 틸트 기능을 제공, 각종 문서와 웹페이지를 빠르고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모니터의 크기 및 해상도에 따라 마우스 감도(DPI)를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실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어 작업 내용에 따라 마우스 움직임을 정밀하게, 또는 빠르게 바로바로 변경할 수 있다. 전용 소프트웨어인 델 패리패럴 매니저(Dell Peripheral Manager, DPM)를 통해 키보드나 마우스의 일부 키를 사용자 취향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일반 2.4㎓ 무선 RF 방식뿐 아니라, 블루투스 5.0 무선 연결도 지원해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도 간편하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멀티 페어링 기술도 지원, 블루투스 지원 장치를 최대 3대까지 연결할 수 있다. 배터리는 한 번 교체하면 최대 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어 매번 배터리 교체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모니터 암과 무선 키보드·마우스 조합으로 진행 업무에 따라 작업 환경을 최적화(사진 왼쪽)하거나, 책상 위를 선 없는 공간으로 만들고 여유 공간도 확보할 수 있다. / 최용석 기자

모니터 암과 무선 키보드·마우스 조합으로 진행 업무에 따라 작업 환경을 최적화(사진 왼쪽)하거나, 책상 위를 선 없는 공간으로 만들고 여유 공간도 확보할 수 있다. / 최용석 기자

이들 제품으로 구성한 스마트 오피스는 좁은 공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는 높은 공간 활용성과 현재 진행 중인 업무의 내용에 따라 모니터의 위치를 자유자재로 변할 수 있는 유연한 워크스페이스를 제공한다. 노출되는 케이블을 최소화해 업무 환경을 깔끔하게 정돈할 수 있고, 노트북과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함께 사용하는 상황에도 안성맞춤이다.

물론, 이러한 구성은 하나의 예시일 뿐이다. 델이 제공하는 각종 추가 시스템과 액세서리, 서비스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마다 다른 업무 특성과 작업 환경에 맞춤 구성이 가능하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생산성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고민하는 기업이라면 델이 제시하는 다양한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은 한 번쯤 진지하게 고민해볼 만한 제안이다.

소개한 제품들로 효율적이고 공간 활용도가 좋은 사무실 환경을 구성한 모습 / 최용석 기자

소개한 제품들로 효율적이고 공간 활용도가 좋은 사무실 환경을 구성한 모습 / 최용석 기자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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