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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대표 스마트워치 업데이트가 이뤄졌는데,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앱등이 적용돼 사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12월 2일, 삼성 갤럭시워치4와 워치5에 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제공됐는데 이를 통해 새로운 타일 디자인, 개선된 구글 킵 앱 등이 제공됐다고 전했다.
구글은 자사의 스마트워치용 운영체제인 웨어OS에 새로운 기능들을 공개했는데 새로운 타일과 개선된 자사 앱을 추가 지원한다는 내용이이 바로 그것이다.
구글 웨어OS의 새 기능은 이를 기반으로 삼은 삼성 원UI 워치를 적용한 삼성 갤럭시워치4 및 갤럭시워치5 시리즈에만 적용되며, 타이젠 OS를 사용하는 갤럭시워치3 이하 모델들은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에 새롭게 개선된 타일들은 갤럭시워치4와 5에 즐겨찾기 연락처, 일출 시간 및 일몰 시간의 세 가지 새로운 타일을 제공한다.
첫 번째 타일은 거의 모든 사람에게 유용하고 두번째와 세번째인 일출과 일몰을 보여주는 타일은 사진작가, 운동선수 및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만 하다.
구글 지도 에서 집과 직장 위치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타일도 제공된다.
보다 강화된 구글 킵 앱 지원도 눈에 띄는데 구글 킵(Keep)은 라벨, 공동작업자, 사진, 맞춤 배경 및 그림을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업데이트를 받았다.
이번 기능은 기존 웨어OS 버전에서 누락 되었지만 이번에 새롭게 추가됨으로써 구글 킵이 스마트워치 독립형 앱으로 활용하기 좋게 만들어준다.
이 외에도 구글 어시스턴트에 아디다스 러닝(Adidas Running) 앱 통합이 시작돼 갤럭시워치에서 아디다스 러닝 앱을 통해 사용해 구글 어시스턴트에게 달리기 시작을 요청할 수 도 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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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4 및 워치5, 놀라운 기능 업데이트 받는다 - 베타뉴스 (BET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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