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스네타포르테그룹(대표 페데리코 마르체티)의 '에잇바이육스(8 BY YOOX)'와 아티스트 ‘메리램램(Merry Lamb Lamb)’이 함께한 업사이클링 컬렉션을 단독 공개한다. 홍콩의 유명한 아티스트이자 뮤지션인 메리램램은 이번 컬렉션의 디자인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그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지나간 것에 작별을 고하고 새 출발을 위한 마음을 다진다는 의미를 담은 ‘에잇바이메리램램(8 BY MERRY LAMB LAMB)’ 컬렉션은 새해의 상징인 ‘토끼(Holy Bunny)’를 모티프로 활용해 귀여움과 펑키함의 경계를 넘나드는 젠더리스 디자인을 선보인다.
‘멘딩 포 굿(Mending for Goo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협업 컬렉션은 메리램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에 따라 에잇바이육스의 기존 상품을 업사이클링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빈티지 미학과 패치워크, 유쾌한 그래픽 프린트 및 패턴을 특징으로 하는 DIY 접근 방식은 컬러풀한 티셔츠와 진, 크롭 재킷, 색다른 모자로 구성된 캡슐 컬렉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멘딩 포 굿은 섬유에 깃든 장인정신을 기념하고 소재의 재사용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 미학과 윤리를 결합하고 전문 장인 네트워크 및 선별된 사회 협동 조합과의 협력을 도모해 독창적인 디자인의 섬유 프로젝트를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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