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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0, 2023

파이어폭스 왜 느려질까.. MS, 5년만에 윈도우 디펜더 버그 잡았다 - 케이벤치 (KBench)

마이크로소프트(MS)가 5년 만에 모질라 파이어폭스 실행 시 높은 CPU 사용량을 유발하는 윈도우 디펜더(Windows Defender) 버그를 수정했다고 네오윈등 외신이 10일 보도했다.

2018년 5월부터 사용자에게 영향을 줬던 이 버그는 파이어폭스가 실행되면 윈도우 디펜더의 Antimalware Service Executable(Msmpeng.exe)이 실행되면서 CPU 사용량을 크게 증가시킨다.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제외한 크롬 및 엣지에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모질라와 MS의 합동 조사에 따르면 파이어폭스 실행 시 윈도우 디펜더 실시간 보호 기능이 버추얼프로텍트(VirtualProtect)를 여러번 호출하면서 성능 문제를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MS는 윈도우 디펜더 엔진 베타 버전(1.1.20200.2)에서 해당 버그를 수정했으며 테스트를 거쳐 정식(1.1.20200.4) 업데이트로 제공되고 있다. 모질라 엔지니어 Yannis Juglaret에 따르면 버그 수정으로 CPU 사용량이 약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 버전의 mpengine.dll을 확인하려면 C:\ProgramData\Microsoft\Windows Defender\Definition Updates로 이동하여 긴 영어/숫자가 조합된 폴더를 열고 mpengine.dll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속성을 선택한 다음 '자세히' 탭에서 버전(1.1.20200.4)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일부 사용자들은 노턴 안티바이러스 등 다른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에서도 유사한 문제를 보고하고 있으며, 모질라는 다른 보안 프로그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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