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온라인으로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오픈 # 14의 2일차 와일드카드 경기가 진행됐다. 금일 경기는 결승전에 올라갈 9명의 선수가 이미 확정된 가운데, 나머지 아홉 자리의 주인공을 가리는 자리이다. 총 18명의 선수가 6라운드 동안 대결을 치러 킬, 최종 생존 등을 합산해 결승 시드권을 주게 된다. 이번 와일드카드 대결은 막강한 선수들이 이미 결승전 자리를 올라간 가운데, 'Onecircle'이 이변 없이 결승전에 오를 지 지켜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였다.
오늘 경기의 주인공이었던 'Onecircle'은 자신이 탈와일드카드급 선수라는 걸 스탯으로 증명했다. 'Onecircle'은 총 여섯 번의 라운드 중 절반인 세 라운드에서 최종 생존자로 살아남았다. 단순히 살아남아 운영 능력만 검증한 것도 아니었다. 'Onecircle'은 여섯 라운드 동안 총 22킬을 기록하면서 교전 능력까지 인정받았다. 2위를 기록한 'JCP'와는 8킬, 120 포인트 이상의 격차가 날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했다.
'Onecircle'외에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 선수는 'JCP'였다. 피오라 캐릭터를 플레이 한 'JCP'는 'Onecircle'이 우승하지 못한 세 번의 라운드 중, 두 라운드에서 최종 생존자 자리를 두고 결투를 벌였고, 그 중 한 라운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JCP'는 피오라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놀라운 카이팅 능력을 보여줘 보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와일드카드전을 통해 남은 일곱 자리는 'NoDunAI', 'DINA', Rachel', 'Proline', 'TnT', 'KCW', 'Sarami'가 차지했다. 이들은 'Onecirlcle', 'JCP'와 함께 7일 열리는 결승전 경기에서 최종 18인과 우승을 가리는 경쟁을 치른다.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오픈 # 14 결승전 경기는 7일 오후 7시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와일드 카드전 지배한 'Onecircle' -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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