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Capcom)의 인기 서바이벌 호러 게임 '레지던트 이블4' VR 버전이 오큘러스 퀘스트2 (Oculus Quest 2) 버전으로 출시된다.
오큘러스는 27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레지던트 이블4(바이오 하자드4)의 VR 버전이 10월 21일 오큘러스 퀘스트2 단독으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월 오큘러스 게이밍 쇼케이스에서 일부 사전 알파 영상을 공개한 이후 처음으로 오큘러스 퀘스트2 VR 버전의 게임 트레일러도 선보였다.
Armature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오큘러스 스튜디오에서 배급하는 오큘러스 퀘스트2용 레지던트 이블4 VR 버전은 기존 캡콤의 레지던트 이블4의 완전히 새로운 버전으로 VR 헤드셋 플레이에 최적화시킨 형태로 만들어진다.
오큘러스에 따르면 VR 만이 제공할 수 있는 몰입형 1인칭 시점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으며, 플레이어가 서 있든 앉아 있든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순간 이동 방식과 실제 이동을 모두 지원해 게임 세계를 원하는 대로 탐색할 수 있다.
캐릭터 조작 방식은 여전히 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해 움직일 수 있으나 Armature는 주인공 레온(Leon)의 캐릭터 위에 전체 상체 리그를 추가하여 캐릭터 움직임과 오큘러스 퀘스트2의 터치 컨트롤러 양손 상호 작용을 결합했으며, 게임 속 무기와 아이템이 물리적인 물체로 재설계되어 이를 집어들고 상호작용 할 수 있다. 무기 교체도 메뉴를 탐색하는 대신 몸에서 무기를 잡을 수 있다.
오큘러스 퀘스트2용 레지던트 이블4 VR 버전은 싱글 플레이 전용으로 약 7.51GB의 용량이 필요하며 1.0 버전에서 지원하는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이며 한국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큘러스 퀘스트2 전용 레지던트 이블4 VR 버전 10월 21일 출시 : 기사 - 아이폰, 갤럭시S,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위한 보드나라 모바일 - 보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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