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9월 24일부터 시작해 52일간 진행된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사인 '행주가 예술이야'의 폐막 이벤트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작은 영화제와 숲속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주산성 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는 시 통합예약사이트(www.goyang.go.kr/resve)에서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관광과(031-8075-3404)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행주가 예술이야'는 '문화재 보호'라는 틀 안에 갇혀 있던 행주산성이 소극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화려하고 당당한 시의 랜드마크로 되살아난 모습"이라며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를 더 많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주가 예술이야'를 방문한 관람객은 이달 초 기준 약 2만 3천명으로, 이들 대상 설문조사 결과 96.7%가 넘는 응답자가 만족하다고 답변했다.
양규원기자
고양시, 52일간의 대장정 '행주가 예술이야' 폐막 행사 마련 -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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