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캐논코리아는 3㎏대 무게의 초망원 줌 렌즈 2종을 오는 5월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RF800mm F5.6 L IS USM'과 'RF1200mm F8 L IS USM' 두 가지다. 모두 전작모델보다 무게가 대폭 줄어든 3㎏대 제품이다.
첫번째 제품의 무게는 이전 모델보다 1.36㎏ 감소한 3.14㎏이다. 두번째 제품은 전작보다 13㎏ 줄어 3.34㎏이다.
두 제품은 고속 연속 촬영기능도 강화됐다고 캐논코리아는 설명했다. 카메라에 새 렌즈 2종을 탑재하면 최대 약 30fps 속도로 사진을 연달아 찍을 수 있다.
전작보다 고해상도와 높은 콘트라스트의 촬영을 돕는 것도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Δ형석 렌즈 2매 Δ슈퍼 UD 렌즈 1매 ΔUD 렌즈 1매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렌즈표면에 열 차단 코팅을 입혀 장시간 야외촬영도 쉬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렌즈 마운트에 먼지와 습기가 잘 묻지 않도록 만들었다.
한편 신제품은 5월말쯤 출시예정으로,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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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3kg 초망원 줌 렌즈 2종' 5월 출시…"가볍게 찍자"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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