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 제조ㆍ판매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가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순둥이 물티슈가 진행하는 100원의 기적은 지난 2007년 창립 후 계속해 진행중인 ‘러브투게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기부는 고객이 물티슈 구매할 때 주문 한 건 당 ‘100원’씩 자동으로 기부금이 적립된 금액과 임직원 모금액을 더한다. 여기에 약 240만원 상당 금액의 순둥이 물티슈도 같이 기부 하고 있다.
수오미는 지난 2007년 창립 후 ‘엄마의 마음’을 바탕으로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활동을 경영 철학 중 하나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회성 모금이나 후원이 아닌 꾸준한 사회공헌을 위해 ‘러브투게더’ 캠페인을 기획, 수립한다.
러브투게더 캠페인 또한 상반기와 하반기 총 2번에 걸쳐 진행이 된다. ‘기업 이익은 사회에서 나온다’는 경영 철학으로 미혼모 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단체에 기부 중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5월 한 달간 적립된 금액과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 2,641,100원과 240만원 상당의 순둥이 물티슈를 총 여섯 곳에 기부했다.
기부는 지난 7월 2일 이삭의 집, 생명 누리의 집,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 서울성로원, 대천애육원, 엔젤스 헤이븐에 전달됐다.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수오미 측은 앞으로도 계속해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힘든 기간일수록 이웃과 함께 나누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후원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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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이 물티슈, 100원의 기적 기부 진행 -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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