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와 240Hz 고주사율을 동시에 지원하는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을 선보이며 게이머 공략에 나섰다.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2에서 게이밍 부문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오디세이 네오 G8을 뉴스룸이 언박싱했다.
매트 디스플레이부터 인체공학적 스탠드까지…향상된 편의성
패키지를 열면 가장 먼저 모니터와 스탠드, 받침대, 전원 케이블 등 구성품을 만날 수 있다[1].
설치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2]. 먼저 받침대 연결부를 제품 후면에 끼운 후 나사로 고정한다. 이후 받침대를 받침대 연결부에 넣은 후 하단에 위치한 나사를 조인다. 후면 커버를 장착 후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완성이다.
설치를 마치니 가장 먼저 32인치의 커브드 형태 모니터가 시선을 끈다. 사람의 시야와 가장 흡사한 1000R 곡률의 커브드 모니터는 게임의 몰입감을 강화해 마치 실제 게임 세계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업계 최초로 UL로부터 ‘글레어 프리(Glare Free)’ 검증을 받은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점도 눈여겨보자. 빛 반사를 최소화해,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 등 다양한 게이밍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콘솔 등 게임 기기도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오디세이 네오 G8은 전원을 켰을 때 기기를 자동으로 인식해 해당 기기 설정 화면으로 전환해 주는 ‘오토 소스 스위치 플러스(Auto Source Switch+)’ 기능을 탑재했다.
높낮이와 상하 각도 조절을 비롯해, 좌우 회전이 가능한 인체공학적 스탠드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모니터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장시간 게임도 무리 없다.
0.001초 응답속도와 240Hz 주사율이 선사하는 독보적 스피드
오디세이 네오 G8은 GTG 기준 1ms(0.001초)의 빠른 응답속도를 제공한다[3]. 덕분에 FPS, 레이싱 게임 등 순간의 움직임이 승패를 좌우하는 게임을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1초당 얼마나 많은 장면을 표시하는지를 측정하는 주사율 역시 게이머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오디세이 네오 G8은 240Hz의 고주사율로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로우 인풋 랙(Low Input Lag)’을 탑재해 응답속도를 향상시킨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인풋 랙(Input Lag)이란 키보드나 마우스로 입력한 명령이 스크린에 표현되기까지의 시간 차를 측정하는 지표다. 인풋 랙이 낮을수록 입력 시간이 단축돼 응답속도가 빨라진다. 오디세이 네오 G8은 1ms의 로우 인풋 랙으로 촌각을 다투는 게임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PC와 모니터 간 통신 문제로 화면이 끊기는 티어링(Tearing) 현상도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오디세이 네오 G8은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를 지원, 고사양 게임을 할 때 티어링과 스크린 랙을 최소화해 부드러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퀀텀 매트릭스와 HDR 2000은 물론 생생한 UHD 화질로 더욱 실감나는 게이밍 환경
오디세이 네오 G8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4K’ 게이밍 모니터답게 3,840X2,160의 UHD 해상도를 자랑한다. 마치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화질로 게임 속 세상을 현실에 가깝게 구현해낸다.
삼성의 독자적인 화질 제어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 역시 탑재했다. 퀀텀 매트릭스는 기존 LED보다 40분의 1로 슬림해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사용해 보다 정교하게 명암을 조정한다. 폭발 화면 등에서는 밝음과 어두움의 대비를 뚜렷하게 표현해 더욱 생생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밝은 부분의 빛이 가장자리 어두운 부분으로 번지는 할로잉 현상도 예방한다.
오디세이 네오 G8에 탑재된 퀀텀 HDR 2000은 풍부한 HDR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4,096단계의 화면 밝기로 업계 최고 수준인 1,000,000:1의 고정 명암비를 지원하고 로컬 디밍존을 통해 더욱 세밀하고 정교한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다. 적이 움직일 때의 반사광을 포착해 상대편의 숨겨진 위치는 물론 그림자에 가려져 있는 디테일까지 포착할 수 있다.
화면 색상에 따라 달라지는 후면 라이팅, 극대화된 몰입감
후면에는 ‘코어 라이팅’ 원형 조명과 음각 표현으로 감각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디스플레이 중앙의 색상을 자동으로 인식해 제품 후면 라이팅과 색상을 동기화하는 ‘코어 싱크’가 탑재됐다. 5가지 색상의 라이팅 효과로 분위기 있는 게이밍 환경을 연출할 수 있다. 어두운 장소에서 플레이 중이라면 코어 싱크 기능을 활용해 보자. 현실과 게임의 경계를 허물고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하는 오디세이 네오 G8
게임을 승리로 이끌 일등공신은 모니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니터의 빠른 응답속도와 생생한 화질은 게임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승리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게이머들의 최대 관심사가 모니터인 이유다.
이제 게이밍 모니터 시장은 플레이 화면을 제공하는 기능을 넘어 빠른 스피드, 정교한 화질 등 고사양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시장으로 재편되고 있다. 오디세이 네오 G8은 화질과 속도 그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는 게임 매니아들을 위한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게임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진다' 차원이 다른 몰입감 오디세이 네오 G8 언박싱 - Samsung Newsroo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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